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인천경찰청, 수시로 장소 바뀌는 '점프식 음주단속' 강화

기사승인 2020.09.14  13:40:37

공유
default_news_ad1
사진 합성=이은 기자 | 음주운전 교통사고

인천지방경찰청이 음주운전 교통사고에 적극 대응하고자 '점프식 음주단속'을 강화하고 암행순찰차를 투입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이달 9일까지 관내에 발생한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총 616건으로 이 중 61.7%인 380건이 야간 시간대인 오후 9시부터 오전 8시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50.2%인 309건이 금요일부터 일요일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인천경찰청은 음주운전 교통사고 특성을 고려해 금~일요일 야간시간대에 '점프식 음주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점프식 음주단속은 단속 장소를 수시로 변경하며 이뤄지는 음주단속이다.

아울러 암행순찰차와 지역순찰차를 투입해 주요 도로에서 집중적으로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운전자 자신뿐만 아니라 무고한 타인의 생명을 앗아가고 피해자 가족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주는 중대 범죄행위"라며 "음주자는 절대 운전대를 잡지 말고 주변에서 음주 운전자를 목격한 시민은 112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원동환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원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1 2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2

국민안전방송

1 2 3 4 5
item35

일반기사

item43

산업안전 켐페인

1 2 3 4 5
item39

일반기사

그때 그 사건 영상

1 2 3 4 5
item36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