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산소방서 제공 | 화재진압훈련 |
오산소방서(서장 윤성근)가 지난 5일 오산세교2지구 LH 12단지 아파트에서 하반기 고층건축물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건축물의 고층화 추세에 발맞춰 효과적인 화재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오산세교2지구 LH 12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119구조대 및 119안전센터 3개 팀이 1회씩 실시했다.
훈련 유형으로는 △65mm 소방호스 옥외연장 화재진압 전술 및 소방차량을 활용한 중계 송수, △다량 소방호스 옥내 전개 훈련, △연결송수관을 활용한 화재진압 훈련 등이 있다.
윤성근 오산소방서장은 "고층건축물 화재 특성상 소방 활동과 장비 활용에 제한이 많고, 화재 시엔 진입과 수색이 어려워 화재로 인한 피해 규모가 큰 만큼, 이런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비상시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인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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