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배민-도로교통공단 이륜차 운전자 안전교육 협약

기사승인 2022.06.17  15:24:17

공유
default_news_ad1
사진=우아한청년들 제공 | 양해각서 체결

우아한청년들(배달의민족)이 도로교통공단과 이륜차 배달종사자의 안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배민 배달서비스연수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남기영 우아한청년들 교육지원실장과 송준규 도로교통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이 참석해 협약식을 가졌다. 

공단과 사측은 협약을 통해 이륜차 운전자에 특화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특별 벌점감경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벌점감경교육은 운전자가 도로교통법령의 의의와 적용범위를 이해하고 안전운전의 습관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처벌 벌점 40점 미만의 운전자가 해당 교육을 수료하면 누산 벌점에서 20점을 감경해준다.

공단은 특별 교육에 이륜차 관련 주요 법규위반 및 사고유형을 추가하고 배달종사자 맞춤형 교육 내용을 구성할 계획이다.

우아한청년들은 수강 대상자 모집 장소를 제공하고 교육에 협조한다. 교육은 6월 말을 시작으로 1회 정기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남기영 배민 교육지원실장은 "교통법규 준수 의식 강화를 위해 여러모로 힘써 주시는 도로교통공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배달종사자의 안전과 선진 교통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호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재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1 2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2

국민안전방송

1 2 3 4 5
item35

일반기사

item43

산업안전 켐페인

1 2 3 4 5
item39

일반기사

그때 그 사건 영상

1 2 3 4 5
item36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