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제공 | 안전근로협의체 회의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근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전근로협의체는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구성된 기구로, 이번 회의에서는 도내 21개 건설현장 관계자 등이 비대면 영상회의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방안 등 안전관련 이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건설현장 안전컨설팅 점검결과,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관제시스템 운영방향, △GH 안전·보건 제안제도 홍보 등이었다.
아울러 GH는 혹서기 대비 건설근로자 건강관리를 위한 쿨토시, 멀티스카프 등 폭염대응물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전형수 GH 부사장은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 수 있도록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관제시스템 시범 운영, 특별관리현장 지정 등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권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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