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안전신문DB | 건설현장 |
경남 남해군이 올해 공공 건설분야 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과 3월에 걸쳐 총 4회 진행됐다. 교육시간은 총 24시간이며 관내 건설공사 담당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건설공사 시공, 품질 관련 교육, △건설공사 건설사업관리의 전략적 이해, △건설공사 클레임 사례, △AI 및 드론 등 최신 건설기술의 실무적 활용 기법 등이다.
정만식 건설교통과장은 "향후 실제 현장 답사 및 실무 위주의 체크리스트 배포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을 통해 남해군 공공건설 분야 전반의 역량을 획기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월에 신설된 남해군 공사관리팀은 10억원 이상의 대형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전컨설팅과 공사감독을 진행하고 있다.
이수종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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