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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연안 안전사고 '주의보' 발령

기사승인 2024.05.07  15: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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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동해해양경찰서 제공 |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동해해양경찰서가 오는 9일 오전 6시까지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7일 밝혔다.

기상예보에 따르면 동해중부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돼 6일 늦은 오후부터 동해중부전해상에 10~16m/s의 강한 강풍이 불고 바다 물결도 1.5~3.5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로 인한 해양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해안가 일대에 높은 너울성 파도가 주기적으로 유입되는 만큼 방파제와 해안가 일대 안전사고 가능성도 커진다.

이에 따라 동해해양경찰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의 안전 등을 위해 반드시 물놀이 등을 즐길 때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사고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작년 한해 연안사고가 28건 발생했고 올해도 지속적으로 연안사고 증가가 예상된다"며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해경은 올해 위험예보를 총 15회 발령했다.

김용옥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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