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소방서, 2016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우수 관서 선정

하동소방서(서장 김동권)는 경상남도 소방본부 주관 2016년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도내 18개 소방서 중 우수 관서로 선정되어 12월 30일(금) 도지사 상장 및 시상금과 우수관서 수치를 수여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상남도 소방본부 주관으로 지난 1년간 18개 소방서의 업무실적을 4개 분야, 24개 지표, 42개 항목으로 평가해 소방정책 평가 및 진단을 통해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경남을 실현하기 위해 시행됐다.

하동소방서는 이번 평가에서 선제적 대응능력 확립, 지역민과 함께하는 봉사 소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하동소방서는 ,2016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최우수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우승 ,경남 소방전술경연대회 최우수 ,경남 소방장비 조작능력평가 최우수 등 각종 대회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직장자위소방대 신속대응능력 경연대회 추진 등 대형화재 방지를 위한 자율안전관리 체계 구축에 노력했으며, 주택용 소방시설 기부릴레이 추진 등 다양한 화재예방시책 추진으로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했다.

하동소방서장은“우리 소방서가 우수 관서로 평가 받게 된 것은 군 단위 소방서의 열악한 환경 가운데도 전 직원이 힘을 모아 작지만 강한 조직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미진했던 부분은 2017년 추진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도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하동소방서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