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소방서(서장 이종환)는 해운대엘시티더샵 공사장 등 여름철 재난․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안전사고 발생시 대응능력향상을 위해 소방관서장 현장확인행정을 실시하였다.
해운대구 마린시티지역은 작년 10월 태풍『차바』내습시 바닷물 범람으로, 인근 상가 및 업무시설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고, 최근에는 공사장에서 다수의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한바 있어,
현장지휘관의 재난․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소방출동로 확인과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재난발생시 현장지휘관의 지휘통솔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현장확인행정을 실시하였다..
이종환 해운대소방서장은 “공사기간 중 화재, 추락 등 안전사고 예방과 태풍,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여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무사고․무재해 현장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소장 및 관계자에게 당부하였다.
국문걸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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