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서장 박용기)는 「국민안전 100일 특별대책 기간」에 국민들의 안전신고 활성화를 위해 국민안전처에서 여름 휴가철 성수기 동안 안전위험요소 집중 신고기간을 운영하고 기간 내 안전신고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예정 중에 있다고 밝혔다.
“국민안전 100일 특별대책”이란 새 정부 출범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재난·안전사고와 안전관리 누수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중앙부처와 지차체가 참여하고 추진하는 정책이다.
이에 따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국민안전처에서는 2017. 7. 10(월)부터 2017. 8. 31(목)까지 53일간 안전신고 집중 홍보기간을 설정해 물놀이장·캠핑장·등산로 등 피서지 생활안전 위험요소를 안전신문고 홈페이지 및 ‘앱’으로 신고한 대상자에 대해 안전신고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품은 최우수 50만원, 우수 3명 각 30만원, 매 3천번째 신고자에게 각 20만원씩 총 400만원으로 민·관 심사위원회 심사 및 결정에 따라 경품지급 대상자는 9월중 개별 통보 계획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도민들이 여름 휴가철 피서지 안전위험요인 신고에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승용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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