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까지 소방공무원 충원 계획, 이상무”
이낙연 국무총리는 9일 “정부는 올해 1500명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소방공무원 충원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대통령이 공약한 바 있는 소방직의 국가직화 문제도 힘차게 추진하겠다”며 “순직 인정 범위 확대, 재해보험 제도 개선, 복합 치료센터 설립 등 보완책을 계속 마련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이날 서울 총리공관에서 소방의 날 기념, 소방공무원 격려 오찬을 열어 “소방관들은 너무도 열악한 환경에서 헌신적으로 일하기 때문에 늘 안타까운 희생이 따르곤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아울러 “안전안심 분야의 정책을 제안하고 점검하고 확인하는 자문기구를 곧 발족할 예정”이라며 “11월 중에 발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옥분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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