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물 제조소 등 자체 안전관리 강화

동해소방서(서장 이수남)는 해빙기를 맞아 관내 위험물제조소 등 12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지도를 강화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동해시의 경우 북평공단 내 위험물 시설이 집중되어 있어 위험물 유출 및 폭발사고 등 위험물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다. 이에 소방서는 ▲위험물 제조소 등 점검 매뉴얼 서 홈페이지 게재 ▲위험물 저장ㆍ취금시설에 자체 안전관리 및 점검 안내문 발송 ▲향후 소방특별조사 시 이행여부확인 등을 실시한다.

김준 예방담당은 “위험물 안전사고는 대형 인명ㆍ재산 피해뿐만 아니라 심각한 환경피해도 야기할 수 있는 만큼 자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자의 각별한 주의와 점검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