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재건축·재개발 노후·위험건축물 101곳 합동점검

기사승인 2018.06.12  10:59:35

공유
default_news_ad1

건물 붕괴사고가 난 서울 용산구가 외부 전문가와 함께 재건축·재개발 미착공 정비구역 내 노후·위험건축물 101곳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에 들어간다.

6월 현재 용산구 내 미착공 정비구역은 주택재건축 12곳, 도시환경정비 9곳, 재개발·재정비촉진지구 5곳을 포함해 26곳이다.

앞서 구는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각 사업시행자(조합) 측에 사전 전수조사를 요청했다. 해당 조합장 등이 건물 지반침하, 균열 등 각종 위험요소를 육안으로 확인해 구에 신고토록 했다.

이를 통해 걸러진 위험시설물 101곳을 오는 15일까지 현장에서 점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해당 건물주에게 건물 보수·보강 및 건물 출입금지 등의 조치를 요청할 예정이다.

국제빌딩 주변 제5구역 내 붕괴사고 현장도 지속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구는 사고 당일 안전관리자문단을 긴급 투입해 인근 건물 11개 동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위험하다고 판단된 3개동을 폐쇄조치했다.

사고 원인이 확인될 때까지 인근 공사장(국제빌딩주변 제4구역) 발파 중지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완채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이완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1 2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2

국민안전방송

1 2 3 4 5
item35

일반기사

item43

산업안전 켐페인

1 2 3 4 5
item39

일반기사

그때 그 사건 영상

1 2 3 4 5
item36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