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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재 사망 절반 감축' 위해 현장 지도·감독 강화한다

기사승인 2018.06.21  09: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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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는 서울지방노동청에서 주요 기관장회의를 열어 '2022년까지 산재 사망자 수 절반으로 줄이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노동부는 이성기 차관을 비롯한 노동부 주요 직위자와 8개 지방노동청장 등이 참석한 기관장회의에서, 지게차 안전관리, 질식 위험 영역 집중관리, 건설현장 작업발판 설치 집중지도 등 산재 사망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사망사고 예방과 연계성이 낮은 사업은 축소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 관리를 위한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사망사고 감축 방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더불어, 1월 발표한 '산업재해 사망사고 감소대책' 홍보를 강화해 노동자의 인식과 행동 변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노동부는 6∼7월을 '사망사고 예방 중점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붕괴사고, 기온 상승에 따른 밀폐 공간 질식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불시점검을 실시한다.

이성기 차관은 회의에서 "2022년까지 산업재해 사망사고를 절반으로 감축하기 위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고, 기관장부터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사고 발생 위험이 큰 사업장은 직접 점검하는 등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현남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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