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 2월까지 건설 현장 600여곳의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 점검 대상은 5층 이상, 공정률 60% 이상인 현장 550곳과 리모델링 중인 다중이용업소 건물 50곳 등이다.
서울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자 등 건설 기술자의 현장 배치 여부, 무면허 건설업자 하도급, 근로자의 근무환경 등을 살필 예정이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당부드린다"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상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