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정훈탁)가 최근 상주시 환경관리과장, 상주경찰서 수사과장 등과 폐기물 화재예방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폐기물 처리업체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유관기관 간 협력체제를 구성, 대응하기 위해 조직됐으며 상주시 환경관리과장, 상주경찰서 수사과장, 상주시 자연보호협의회장, 상주소방서 예방안전과장·현장대응단장 등이 참여했다.
협의체를 구성하기 위해 마련된 회의에서는 △유관기관 협업방안, △화재 진압 시 중장비 지원 및 환경오염방지 방안, △민간단체 협력 폐기물 감시 업무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정훈탁 상주소방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안전한 상주 구현과 폐기물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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