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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거주 청년 대상 건축인 육성 사업 실시

기사승인 2020.02.19  13: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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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영등포청년건축학교에서 모집한 실내건축인테리어 과정 교육에 참여해 실습 중인 영등포구 청년들

서울시 영등포구가 영등포청년건축학교를 통해 '청년 건축인 육성 및 창업 지원' 사업 지원자를 모집한다.

영등포청년건축학교(이하 건축학교)는 2018년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에 설치된 청년 취업교육 공간이다.

건축학교에서는 올해 실내건축인테리어 토탈과정을 열고 올해 3월23일부터 7월31일까지 주 5일 총 480시간의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교육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자격증 취득과 취업을 위한 도배·타일·목공·인테리어필름 시공 등 실내 건축과 인테리어에 관련된 제반 과정을 익히게 된다.

참여자는 전문 강사의 이론 및 실무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 과정을 수료하게 되며, 협동조합 설립 등 창업 지원을 위한 전문 멘토링 및 컨설팅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아울러 구는 오는 6월 공모 예정인 '청년 공간재생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낙후지역 공간재생과 취약계층 집수리를 지원, 청년들에게 창업 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모집 인원은 미취업 청년 24명, 창업을 지망하는 5팀이다. 만 18~39세 서울시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장애인, 저소득층, 여성 가장 등 취업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취약층이 우선 선발된다. 구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교육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청년은 3월 10일까지 '영등포청년건축학교' 공식 홈페이지(seoulydp2018.or.kr)에 게재된 지원 양식에 따른 서류를 이메일(seoulydp2018@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 영등포구청 사회적경제과, 영등포청년건축학교에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창업문화가 활성화되고 청년창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창준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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