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소방장 김진한, 대체인력 오정주, 소방사 김유란, 박진주, 소방장 채종대 |
지난 5일 송탄소방서 소방장 채종대 외 4명의 구급대원이 출동 현장에서 30대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 생명을 구해 눈길을 끈다.
심정지 환자는 30대 후반 신모씨로 스쿼시 운동 중 갑자기 쓰러져 일행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채종대 소방장 외 4명의 구급대원(김진한 소방장, 김유란·박진주 소방사, 오정주)은 환자의 상태를 살핀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자동제세동기와 스마트 의료지도 연결을 이용해 전문소생술을 실시한 결과 의식이 회복된 환자는 아주대병원으로 이송돼 다음날 퇴원했다.
이정식 송탄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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