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코로나19 확진자 2천22명··· 마스크 공급 차질에 "송구스럽다"

기사승인 2020.02.28  10:24:22

공유
default_news_ad1

연일 코로나19 확산이 가속화되면서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지 39일만에 확진자가 2천명을 넘어섰다.

정세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검사가 종교인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중점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앞으로 2~3일간 많은 확진자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분들(종교인 유증상자)에 대한 검사가 마무리된 후 얼마나 빨리 확산 추세를 꺾느냐가 이번 싸움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세균 본부장은 마스크 공급에 대해서도 "정부가 공적 유통망을 통한 마스크 공급을 발표했지만 약속드린 시간과 물량을 지키지 못했다"며 "미리 설명해 드리지 못해 매장을 찾은 국민 여러분께 불편과 실망을 드렸다. 송구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기획재정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마스크 공급과 관련된 부처에 최단 시간 내 유통체계를 정비할 것을 주문했다.

 

원동환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원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1 2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2

국민안전방송

1 2 3 4 5
item35

일반기사

item43

산업안전 켐페인

1 2 3 4 5
item39

일반기사

그때 그 사건 영상

1 2 3 4 5
item36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