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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대산공장 폭발사고··· '탑다운' 대응으로 초기진압

기사승인 2020.03.04  16: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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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서장 강기원)가 4일 오전 3시경 충남 서산시 대산읍 롯데케미칼 ㈜NCC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에 즉시 화재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총력 대응을 펼쳤다.

화재 진압 당시 인접 소방서 가용 인력과 장비까지 동원하는 대응 2단계가 발령돼 소방인력 총 274명과 소방차량 60여대가 동원됐으며, 서산시·서산경찰·금강유역환경청 등 10개 유관기관이 협력해 화학물질 누출 등을 확인했다.

1차 화재진압은 2시간여 만에 완료됐으며 현재까지 중상자 2명 및 경상자 50명을 포함해 약 52명의 부상자가 집계됐다.

다만 서산소방서는 추가로 환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며 화재의 원인과 재산피해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화재 현장에 도착하기 전 높은 단계의 소방 대응 단계를 발령하고 현장 조치를 통해 순차적으로 단계를 하향하는 '탑다운' 방식의 소방대응이 이번 화재 진압에서 매우 효과적으로 작동했다고 설명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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