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차량용 소화기는 필수··· 차량 1대당 소화기 1대 비치해야"

기사승인 2020.03.18  17:10:54

공유
default_news_ad1

당진소방서가 차량화재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 1대당 차량용 소화기 1대를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차량 내부에는 휘발유 또는 경유, 시트나 타이어 등 화학물질과 가연물이 많아 사고 시 연소 확대가 매우 빨라 초기 진압이 중요하다.

하지만 화재 시 소화기가 없어 초기진화에 실패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소방관서와 멀리 떨어져있는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차량용 소화기의 필요성이 더욱 대두된다.

차량 화재가 발생할 경우에는 당황하지 않고 갓길 등 안전한 장소에 차를 세운 뒤 시동을 끄고 차량 내 소화기를 활용해 신속히 불을 진압해야 한다.

일반소화기와 달리 차량용 소화기에는 본체 용기 상단에 '자동차겸용'이란 표시가 되어있다.

차량용 소방기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오긍환 화재대책과장은 "시민 모두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차량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비치를 당부드리며 유사 시 빠르게 대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민정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1 2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2

국민안전방송

1 2 3 4 5
item35

일반기사

item43

산업안전 켐페인

1 2 3 4 5
item39

일반기사

그때 그 사건 영상

1 2 3 4 5
item36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