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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불' 발생한 청명한식 기간, 올해는 대형화재 無

기사승인 2020.04.06  17: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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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합성=이은 기자 | 소방청 임야화재 대응

올해 청명과 한식 기간에는 총 323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입었다. 대형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청명은 날씨가 맑아지는 날로 춘분과 곡우 사이에 위치한 절기이며 음력으로는 3월, 양력으로는 4월 초 무렵에 든다.  한식은 찬음식을 먹는 날로 동지 후 105일째 되는 날을 일컫는다. 올해 청명과 한식은 각각 4월 4일과 5일이었다.

소방청은 전년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올해 화재발생건수가 10%(36건), 인명피해가 44%(11명) 감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임야 화재의 경우 올해 39건이 발생해 전년보다 4건 증가했다. 

올해 청명한식 기간 중 주요 임야화재에는 경북 영양군 석보면 인근 산불과 경기 의왕시 오전동 인근 야산 화재가 있다.

4월 5일 석보면 인근에 산불이 발생해 임야 0.1ha가 탔으며, 전날인 4일 의왕시 오전동 인근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해 1.32ha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청 관계자는 "소규모 임야화재가 연달아 발생했지만 초기진화와 뒷불 감시로 불길이 크게 확대되지 않았다"며 "지난해 4월 강원도 일대에 대형산불이 발생한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경계를 늦추지 않고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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