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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생활화

기사승인 2020.06.12  15: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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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 오토바이 사고 줄이자!

안국기 전주완산소방서 효자119안전센터 소방장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음식 주문 등 배달 서비스가 증가해 이륜자동차 사고 및 교통사고 유발 사례가 늘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4월 말을 기준으로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 동기 대비 8.4% 감소하였으나, 이륜차 사망자는 131명에서 148명으로 13% 증가했다고 한다. 이륜차의 경우 자동차와는 달리 구조적 안정성이 취약할 뿐만 아니라 안전모 미착용 및 부실한 보호장구 등으로 교통사고 발생 시 그 충격이 운전자 또는 동승자에게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에 자칫 중대한 인명사고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치명적인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이륜자동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운행 방법 몇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안전장비 착용은 필수’
머리와 목의 부상을 줄이기 위해 안전모는 턱 끈까지 확실히 매고, 팔꿈치 및 발목 보호대 등을 착용해야한다.

▷둘째! ‘도로 주행 시 잘 보이게 하기’
4륜 자동차 운전자 경우, 이륜자동차가 잘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자동차 운전자에게 이륜차의 존재와 통행방향을 확인하게 쉽게 뜨는 옷을 착용하고 전조등, 방향지시등, 경음기 등을 사용해야 한다.

▷셋째! ‘위치 선정과 공간 확보하기’
앞차와 거리를 유지하고, 전후, 좌우 공간을 확보해야한다. 운전자나 보행자에게 잘 보이지 않은 위치에서는 정지하거나 서행하며 서로 잘 볼 수 있는 위치로 이동해야한다.

▷넷째! ‘횡단보도·보도 통행금지’
이륜차가 보도, 횡단보도에서 주행하는 것은 금지이다. 택시 및 버스에서 하차하는 승객이 없는지 살피며 운행해야 한다. 

이륜차 운전자도 하차하는 순간 보행자라는 걸 기억하면서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에 동참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갑시다.

안국기 전주완산소방서 효자119안전센터 소방장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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