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천안동남소방서 제공 | 호우로 하천에 고립된 1톤 트럭 안전 인양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노종복)가 지난 23일 21시 51분경 풍세면 보성리 인근 하천에 주차되어있던 1톤 트럭 1대가 하천에 침수됐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와 풍세119안전센터 대원들은 현장 주변의 안전을 확보한 후 드라이슈트 등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트럭 하부 프레임에 구조공작차량 전면윈치를 고정해 1톤 트럭을 인양하였다.
현장에 출동했던 정원묵 구조대원은 “폭우 시에는 순식간에 하천이 범람할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위험하다”며 “폭우가 온다는 일기예보를 접하면 하천, 계곡 등의 위험지역 주변은 피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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