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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음식점 방역수칙 "대화 줄이고 음식물 안 먹을 땐 마스크 착용"

기사승인 2020.08.05  14: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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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합성=이은 기자 |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최근 코로나19 집단발병이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와 서초구 양재동 음식점에서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이 카페·음식점 방역수칙을 내놨다.

방역당국은 카페나 음식점을 이용할 시 배달·포장 주문을 최대한 활용하고, 매장 내부를 이용할 경우 실제로 음식물을 섭취하는 때를 제외하곤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실내 비말전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음식 섭취 시 대화를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휴대전화로 통화를 하게되는 경우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또는 실외에서 전화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그간 '안전신문고'를 통해 카페와 음식점 내의 감염 위험 제보를 다수 받았다고 밝혔다.

당국에 따르면 제보 내용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장시간 대화해 비말 전파 우려, △음식점 셀프바 등의 공용기물로 인한 교차 감염 위험 등이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방역수칙을 일상적으로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원동환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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