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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국 돌파하자" 건설업계 노사 공동선언

기사승인 2020.09.17  10: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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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합성=이은 기자 | 건설현장

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과 사단법인 철근콘크리트 서울경기인천사용자연합회 등 전문건설업계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에 공동대응하고자 손을 잡았다.

건설업계 노사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동작구 전문건설회관에서 '올바른 건설산업구조 정착과 노사 상생을 위한 건설노동자 전문건설업계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일자리 확대 및 고용안정', '불합리한 입·낙찰구조 개선', '질 좋은 건설 일자리', '인력양성 체계마련' 등 4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에 따라 사측은 내국 인력 고용 활성화와 지역민 우선 고용 등을 약속했고 노조 측은 생산성 향상, 노사 협의회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또한 이번 선언문에는 일요일에 건설 공사를 진행하지 않기로 하는 내용도 담겼다.

민주노총 전국건설노조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와 내년에는 본격적으로 코로나 여파를 체감하게 될 것"이라며 "공동선언을 통해 노사가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위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종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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