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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해양안전체험관' 오는 6월 개관 예정

기사승인 2021.01.08  16: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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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해양수산부 제공 | 종합형 해양안전체험관 콘텐츠 예시

세월호 특별법에 따른 국가 사업으로 경기도 안산시에 건립 중인 해양안전체험관이 오는 6월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체험관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8일 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해양안전체험관은 현재 공정률 95%을 달성했으며 애초 목표했던대로 다음 다 19일 준공 후 오는 6월 정식 개관이 가능할 전망이다.

안산 해양안전체험관은 안산시가 제공한 대부북동 방아머리문화공원 내 5천㎡ 부지에 마련됐다. 이 사업에 국비 300억원과 도비 100억원 등 총 400억원이 투입됐으며, 체험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 층으로 마련됐다. 규모는 연면적 9천832㎡ 다.

체험관에서는 침수선박 탈출 체험과 해양생존 체험 등이 가능하다. 또한 선박 운항을 체험하고 선박 침수 및 경사 체험, 보트·구명정을 이용한 선박탈출 체험, 구명장비 체험 등 해양 사고와 관련한 20여가지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해양 비전과 해양안전 역사, 미래 해양 기술과 세월호 사고 기록, 세계 대형 해양사고 기록 등도 전시할 예정이다.

안산시는 전남 진도와 함께 해양수산부가 해양안전문화 확산 추진 계획에 따라 공모한 종합형 해양안전체험관 건립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박석순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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