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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건설현장 안전평가 후 신호등으로 표출

기사승인 2022.04.14  13: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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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도로공사 제공 | 안전신호등 표출시스템 예시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건설 현장의 안전수준을 월 1회 평가하고 그 결과를 색상으로 표현하는 '안전신호등' 제도를 운용 중이라고 14일 전했다.

이 제도는 공정률 15% 이상인 현장 82개소를 대상으로 지난달 도입됐다. 제도 시행에 따라 공단은 안전보건 조치 및 위험성평가 이행 여부 등 근로자안전 분야를 평가하고 국토안전원은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이행 여부를 각각 평가해 안전신호등에 결과를 반영하고 있다.

평가 결과에 따라 위험 징후가 높은 현장은 적색 표시, 보통인 현장은 황색 표시가 표출되며 위험 발생 가능성이 낮은 현장은 녹색 신호등으로 표시된다.

공사는 적색과 황색 표시 대상인 현장에 대해 위험요인 제거와 미흡 사항 개선 등 별도의 안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안전신호등이 올해 시범 운영을 거쳐 다른 공공기관의 건설 현장에도 적용돼 건설 현장 안전관리 방안으로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준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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