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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농업인 대상 소형건설기계 자격증 교육

기사승인 2022.04.26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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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안군청 제공 | 교육현장

전남 무안군이 오는 12월까지 농업인 93명을 대상으로 3t 미만 소형건설기계 굴삭기와 지게차 면허 취득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국가공인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해 진행되며 비용의 50% 가량이 지원된다.

별도 자격시험을 치러야 하는 중장비에 해당하는 산업용 건설기계 면허증과 달리 3t 미만의 소형 건설기계는 전문 교육기관의 교육을 이수하면 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지게차는 1종 보통운전면허를 소지해야만 취득할 수 있다.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은 소형건설기계 자격증 취득 교육은 특히 귀농을 희망하는 초보농민에게 인기가 많다. 무안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면허 취득률을 높이면 무면허 운전으로 인한 사고 발생이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김향금 농촌지원과장은 "농기계자격증 교육은 안전한 농기계 활용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농업인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해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2016년부터 소형건설기계 자격증 교육을 운영해왔다. 지난해까지 총 878명이 농기계 관련 자격증을 취득했다.

박남수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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