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천시청 제공 | 서비스 제공 화면 |
경기 과천시가 실시간으로 관내 건축공사 현장의 위치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건축공사 위치 알림 서비스'를 내달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관내에서 진행되는 건축공사와 관련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있거나 진행 상황을 조회하고자 하는 경우 시청에 직접 문의하거나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서만 해소할 수 있는 어려움이 있어왔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공사 관련 정보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시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러한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건축공사 위치 알림 서비스'는 과천시청 홈페이지의 '종합지도 서비스'의 생활서비스 항목 중 '건축공사' 카테고리에서 제공되며, 이 기능을 이용하면 앞으로 관내의 건축공사장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각 건축공사장의 개요와 건축관계자, 공사 기간 등의 정보를 한눈에 파악 가능하다.
시는 건축공사정보 지도 서비스를 통해 건축공사에 대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사로 인한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창준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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