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안전신문DB | 식료품 |
목포해양경찰서가 23일 설을 앞두고 농수산물 안전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특별점검반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농·수·축산물 등은 수입 물동량이 한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23일부터 6일간 사전 홍보기간을 거친 후 29일부터 2월 16일까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특별점검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농·수·축산물의 밀수 및 유통행위, △원산지 둔갑 판매행위, △매점매석 등 사재기로 인한 시장 유통 질서 교란 행위 등이다.
아울러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국민적 불안 해소를 위해 관내 수산시장과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을 대상으로 수입산 먹거리 원산지 표시 등도 점검할 방침이다.
김용옥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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