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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빙기 안전사고 주의 당부

기사승인 2018.03.07  09: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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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에서는 최근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땅 속 수분이 녹아 지반 등이 약해져 발생하는 해빙기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07~’16년)간 해빙기에 발생한 붕괴와 낙석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는 총 72건이며, 그중 41명(사망16, 부상25)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

안전사고 발생건수로는 절개지가 51%(37건)로 가장 많았고, 축대와 웅벽이 20%(14건), 건설공사장이 18%(13건) 순으로 발생하였으며, 특히 인명피해의 85%(35명)가 건설공사장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생활주변의 축대나 옹벽 등이 배부름 현상으로 부풀어 오르거나 없었던 균열 등이 생겼는지 잘 살 펴보아야 한다. 둘째 집주변의 절개지나 언덕 위에서 바위나 흙 등이 흘러내릴 위험은 없는 지 확인한다.

셋째 건설공사장에서는 주변의 도로나 건축물 등에 균열이 생기거나 땅이 꺼지는 등의 이상 징후가 있는지 수시로 점검한다. 특히 공사가 진행 중인 비탈면 위쪽에는 하중을 증가시키는 차량주차나 모래 등의 자재를 쌓아두지 않는다.

소방서 관계자는 “ 해방기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인명피해는 물론이고 대형낙석이나. 건물붕괴 등의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생활주변에 대한 관심과 점검으로 이상 징후 발견시 119에 즉시 신고하도록 당부”하였다.

임미란 보성소방서 방호구조과 소방위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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