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가 김포시 하성면 소재의 위험물시설인 서해탱크터미널에서 위험물시설에 대한 초기 진압태세를 확립하고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을 위해 시설 관계자 8명과 소방공무원 21명 및 차량 8대가 동원된 가운데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시설 관계자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각종 소화기 및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진화 활동에 초점을 맞추어 실시하였으며 현지 관계자 초기대응훈련, 소방서 각 출동대 별 진압활동, 훈련 참가자 강평 및 시설 관계자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고건호 현장대응단장은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대형 재난 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하여 시민이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