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든타임 확보, 현장대응활동 강화 위해 노력”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관내 서부 신시가지 등 6곳에서 소방차 길터주기 기동훈련 및 캠페인과 사전예고 주차위반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주완산소방서 관할 구역내 교통량이 많고 혼잡한 주요 도로와 소방통로 확보가 어려운 곳 등 총 6개 구간(서부 신시가지, 전북은행 네거리, 중앙시장, 남부시장, 평화동 네거리, 임실시장)을 선정하여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 기동훈련 및 캠페인과, 소화전 반경 5m이내 등 불법 주차위반차량에 대하여 사전예고 주차위반 단속에 중점을 두고 이뤄진다.
중점 단속 대상으로는 ▲ 긴급자동차 접근 시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로 피해 진로를 양보하지 않는 차량 ▲ 소방차량 긴급출동 시 장애가 되는 불법 주·정차 차량 ▲ 소화전 주변 및 소방도로상 주·정차 금지 지역에 불법 주·정차 차량 등이다.
윤 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방차량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하여 불법 주・정차 단속에 대한 사전 예고 및 계도활동을 통해서 소방차 골든타임 확보에 주력하여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전했다
김용옥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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