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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 파수꾼, ‘문제해결형 상황관리’ 위해 머리 맞댄다

기사승인 2018.05.03  11: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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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와 공동으로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재난관리기관 상황담당관 합동연찬회’를 개최했다. 이 날 합동연찬회에는 중앙부처, 지자체, 유관기관 상황담당관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변화된 재난관리 환경 여건에서 보다 나은 재난상황관리체계 개선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함께 토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국민의 안전수요 눈높이에 발맞춰, 기존 재난안전 상황관리와 다른 문제해결형 상황관리 체계를 소개하고, 조기 구축을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에 주력했다. 그동안 재난안전 상황관리는 상황정보의 단순수집, 보고·전파 위주로, 복합적이고 순간 증폭적인 현대재난의 상황관리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작은 사고가 재난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재난 발생 초기 잠재적·돌발적 위험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적합한 대처방안을 모색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새로운 상황관리체계의 구축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위한 기반시설을 갖춘 기관의 시스템 개선사례*를 소개하는 등 문제해결형 상황관리체계의 이해와 확산을 위한 협조를 구했다. 또한, 새로운 상황관리체계의 원활한 구축과 실행을 위한 최선의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각 기관 상황담당관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으는 시간도 병행되었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효과적인 재난상황정보 공유 및 문제해결형 상황관리체계가 조기에 확산·정착되도록 합동연찬회를 정례적(연 2회)으로 실시하고, 실시간 각 재난관리기관 간 신속한 상황판단 및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화상회의시스템 등도 빠른 시간 내에 구축해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성현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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