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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공사 품질·안전관리 실태 민관합동 점검

기사승인 2018.09.03  1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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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소규모 공사장의 품질·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점검반은 올해 3월 건설현장 안전점검 강화를 위해 조직과 인력이 증원된 지방국토관리청 건설안전국을 중심으로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산하기관과 건설공사 품질 관련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건설업자의 품질관리(시험) 계획 수립 및 승인, 하도급 업체에 대한 품질시험 전가 여부 등 품질실험 실태, 품질관리자 배치 등 건설공사 과정에서의 현장 품질 및 안전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가설구조물은 높이 31m 이상 비계나 작업발판 일체형 거푸집 등을 대상으로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라 건설업자가 전문가에게 가설구조물 시공 전 안전성을 확인 받았는지 여부도 집중 점검한다.

품질관리가 미흡하거나 위법행위가 적발된 현장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벌점 부과 등 시정명령과 함께 공사 중지, 고발 및 영업정지 등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7월부터 공사비 1천억 원 이상 대형 건설공사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 불시 점검을 벌이고 있다.

김현남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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