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지방환경청이 11월 한 달 동안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를 예방하기 위해 벙커C유와 경유 등 액체연료 사용업체와 레미콘·시멘트 제조 등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에서는 방진막과 살수 장비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 운영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새만금환경청 관계자는 "국민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비산먼지와 대기오염 물질 배출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라며 "대기 질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목격하면 국번 없이 128번으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김승용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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