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공사장 미세먼지·소음, 드론으로 주 1회 이상 단속

기사승인 2018.11.05  14:51:34

공유
default_news_ad1

서울특별시 서초구가 공사장의 미세먼지·소음 등을 최소화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항공촬영용 드론 3대를 투입해 주 1회 이상 단속을 실시한다.

구는 올해 1월부터 공사문화정착 태스크포스에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미세먼지·소음감시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공사장 민원이 하루 평균 50여 건에서 11월 현재 10여 건으로 대폭 감소하는 등 성과를 거뒀으나, 공사장 내부 육안점검에는 한계가 있어 드론 촬영으로 위해요인을 잡아내 사전제거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공사장 200여 곳을 서초, 방배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점검하고, 단속반은 현장에서 공사장 환경 위해요인을 드론 촬영해 모니터링 노트북으로 확인 후 즉시 시정조치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이달 1일 서초동 인근 공사장 2곳을 대상으로 드론 촬영을 시범 실시한 결과 방진덮개, 세륜시설, 소음유발시설, 불법적치물 등 총 5건에 대한 위반사항을 적발해 위해요인을 선제조치했다고 밝혔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공사장 비산먼지·소음 등으로 인근 주민들이 겪는 불편이 크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미세먼지·소음 등 저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용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승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1 2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2

국민안전방송

1 2 3 4 5
item35

일반기사

item43

산업안전 켐페인

1 2 3 4 5
item39

일반기사

그때 그 사건 영상

1 2 3 4 5
item36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