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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 “안전한 성탄절·연말연시 위해 특별경계근무 돌입”

기사승인 2018.12.20  14: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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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가 외출이 잦아지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기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대형화재를 방지하고자 22일부터 전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전후인 22일(토) 오후 6시부터 26일(수) 오전 9시까지, 연말연시 기간인 29일(토)부터 다음달 2일(수) 오전 9시까지 두 번에 걸쳐 수행한다.

비상근무에는 사고 예방활동 강화와 긴급대응 태세 확립을 위해 인천지역 전 소방관서의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차․헬기 등 5,187명의 인력(소방공무원 2,849, 의용소방대원 2,338)과 415대의 장비(소방차 409, 헬기 2, 소방함 1, 구조정 3)를 총동원한다.

이 기간 소방인력은 쪽방촌, 요양병원, 전통시장, 지하상가 등을 일일이 방문해 소방점검과 관계자 화재예방 지도를 실시와 더불어 화재경계지구·시장 등 65개소에 대해 1일 2회 예방순찰을 실시한다.

인천소방본부는 제야행사 ․ 해맞이를 실시하는 대규모 행사장과 터미널․역사․고속도로 등 많은 사람이 찾는 장소에 소방력을 전진배치해 선제적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또 휴일동안 응급 의료상담이나 지역 내 당직 의료기관 약국 안내를 위한 119상담 업무도 강화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설명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로 이어지는 기간에는 들뜬 분위기로 인해 화재 위험성이 더욱 높아지는 만큼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용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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