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서장 한완수)가 23일 포스코와 함께 사내 글로벌안전센터에서 각 안전파트장 등 80여명과 함께 공장 화재예방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다짐대회는 대형화재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짐결의 및 화재예방 당부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관내 100인 이상 사업장에 대해 자율방화의식 고취를 위한 화재예방 다짐대회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두교 예방안전과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공장화재가 빈발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며 "각 안전파트장들이 중심이 되어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상분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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