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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건설하도급 및 노무관리 운영 위해 자문단 구성

기사승인 2019.10.24  10: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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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가 노동존중, 인권경영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건설공사 하도급 및 근로자 보호를 위해 외부 전문가 33명을 자문단으로 위촉했다.

이번 자문단 운영은 그간 LH가 자체 추진해 온 근로자 보호 방안 외에 보다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하도급·노무관리를 위해 도입됐다.

자문위원으로는 건설하도급 분야 25명, 노무관리 분야 8명 등 총 33명의 전문가가 위촉됐으며, 이들은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 △대한건설협회, △대한전문건설협회, △하도급법학회,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건설근로자공제회 등 7개 관련 기관의 추천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개별자문과 자문위원회 등을 통해 하도급 분야에서 건설공사 불법·불공정 하도급 근절방안 제시 및 법률 자문을 담당할 예정이며, 내국인 근로자 확대 방안 및 임금 체불 예방 등 노무관리 분야 제도개선에 대한 자문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불공정 하도급 근절과 건설근로자 처우 개선을 위해 자문위원들께서 좋은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LH 또한 자문단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건설근로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전자적 대금지급시스템을 활용한 '발주자 임금직접지급제'와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를 건설 현장에 도입중이며, 근로자가 어디서나 체불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LH 체불ZERO 상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박남수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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