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공사대금 등 체불 예방을 위해 시가 직접 발주한 10억원 이상 건설 현장 10곳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건설 노동자 임금, 하도급 대금, 건설기계 장비 임대료 등 지급 여부와 근로계약서, 건설기계 임대차 계약 적정성 등을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자치구, 도시공사와 함께 불법 하도급, 체불 임금 신고센터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수종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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