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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소방서 화재통계 분석··· 작년 '부주의' 화재 최다

기사승인 2020.01.13  16: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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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가 지난 10일 화재활동 통계 분석을 실시, 발표했다.

미추홀소방서는 지난해 147건의 화재로 관내에서 11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대비 화재건수는 27.2%, 인명피해는 31.3% 감소한 반면, 재산피해는 1,08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원인은 부주의가 4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전기적 요인 40건, 미상 29건 등으로 집계됐다.

화재 발생 장소는 주거시설이 56건으로 많았고, 비주거시설이 55건, 차량 19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학주 예방총괄팀장은 "2019년도 통계를 분석한 결과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 화재가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난다"며 "이러한 위험요소를 관계자에게 적극적으로 안내, 홍보하고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2020년에는 화재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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