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 미추홀소방서 제공 | 화재 현장 |
지난 5일 오후 1시 46분경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위치한 한 화장품 용기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4층짜리 공장 내부 100㎡와 기계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1억2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공장에서 근로중이던 직원 23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소방 차량 24대와 소방관 등 총 70여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2시간 25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현재 소방당국은 공장 건물 2층에서 화재가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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