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터넷 캡처 | 신평리 공장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 |
지난 31일 오후 4시 27분경 강원 원주시 지정면 신평리에 위치한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헬기 등 소방 장비 31대와 소방인력 85명을 투입해 오후 5시 33분경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진화했다.
불은 팔레트(화물 운반대) 보관 창고에서 발생했으며, 이 불로 창고 240㎡가 전소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원주시는 해당 사고 지역에 재난 문자를 발송하고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현장에서는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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