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산업통상자원부 |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 이상 검출된 보행기 보조 신발 등 50개 제품이 리콜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유·아동 여름의류와 물놀이 기구, 장난감 등 총 17개 품목 719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이 중 50개 제품에 대해 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아울러 KC 마크, 제조년월, 사용 연령 등 표시 의무를 위반한 106개 제품에 대해서는 수거를 권고했다.
일부 제품에서는 기준치 700배 이상의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되기도 했다.
리콜 대상 제품은 제품안전정보센터와 행복드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동환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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