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주인 없는 간판, 바람에 떨어질라···' 인천 중구, 버려진 간판 철거

기사승인 2020.07.02  09:22:57

공유
default_news_ad1
사진=인천시 중구청 제공 | 철거되는 간판

인천시 중구가 여름철 풍수해 안전사고 대비를 위해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을 일제 정비한다.

구는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과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2020년 제1차 주인 없는 위험간판 정비 사업' 신청을 받아왔다.

정비 대상은 폐업, 사업장 이전 등으로 대로변과 이면도로에 장기간 무단 방치된 간판과 노후 훼손이 심각해 추락 사고 등 안전상 문제가 있는 위험 간판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월까지 중구 원도심 지역에서 7개의 주인 없는 간판이 접수돼 철거가 완료된 상태다.

구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하반기에도 '제2차 주인 없는 위험간판 정비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주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낡고 주인 없는 간판을 정비해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동환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원동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1 2
default_side_ad3
default_side_ad2

국민안전방송

1 2 3 4 5
item35

일반기사

item43

산업안전 켐페인

1 2 3 4 5
item39

일반기사

그때 그 사건 영상

1 2 3 4 5
item36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