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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철 산악사고 주의··· 위치표지목 확인해야

기사승인 2021.10.08  17: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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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 지난 7월 진해구 시루봉에서 산악 구조를 하는 모습

창원소방본부(본부장 김용진)가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산악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산악사고의 14%는 단풍철인 10월에 발생했다.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산행 전 기상상황을 확인하고 본인의 체력에 맞는 적절한 등산로를 선택해 2~3명이 동행하는 것이 좋다.

일교차가 큰 가을철 산행은 갑작스러운 기온변화로 저체온증에 주의해야 하며 일몰시간이 빨라져 오후 5시 이전에는 하산해야 한다.

만약 사고가 발생하면 119에 신고해야 하는데, 이 때 등산로에 배치된 위치표지목이나 국가지점번호를 신고 시 함께 알려주면 신속한 출동을 기대할 수 있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산행 중 몸에 이상이 생기면 등산로에 설치된 간이구급함을 이용하거나 119에 신고해 응급조치를 받으시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해 안전수칙을 꼭 잘 지켜달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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