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북구청 제공 |
부산 북구가 지난 28일 구남지하차도 일원 회전교차로에서 올바른 교통문화 정립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남지하차도 일원 회전교차로는 지난 2021년 행정안전부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에 선정돼 올해 2월 준공됐다. 불필요한 정차가 최소화되고 교차로 통과시간이 단축돼 인근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운전자와 보행자들이 지켜야 할 교통법규 및 승용차요일제 참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등 교통법규 준수와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북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올바른 교통문화 정립을 위해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해 주민 모두가 안전한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석순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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