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스코 포항제철소 제공 | 안전쉼터 1호 |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13일 제철소 내 소둔산세공장에 1호 안전쉼터를 준공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안전쉼터는 관계사 직원들의 휴식공간과 교육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포스코는 관계사 직원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전용 휴게공간 조성을 추진해왔다.
이백희 포항제철소장은 "때이른 폭염으로 현장 직원들이 많이 고생하고 있다"며 "모든 직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지난해부터 포항제철소 운전실, 작업 대기실, 사무실 등 작업공간과 부대시설 1천175곳을 리모델링하고, 현장 식당을 2024년까지 전면 개보수하는 등 협력사와 제철소 직원들의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재호 기자 safe@119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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