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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사, 부산·경남 119개 건설현장 점검

기사승인 2022.08.03  17: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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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사 제공 | 건설현장 점검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사가 건설사고 이력이 있는 시공사의 공사현장에 대해 8월 한 달 동안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현행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르면 '건설사고'란 3일 이상 일하지 못하는 부상, 사망, 1천만 원 이상의 재산 피해 등이 발생한 경우를 말한다.

영남지사는 집중점검을 앞두고 '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정보망(CSI)'의 사고 데이터를 분석해 2019년 하반기 이후 건설사고를 낸 적이 있는 시공사를 추출하고, 해당 시공사들의 건설현장이 집중된 부산시 강서구, 기장군, 경남 창원시, 김해시 등 4개 지역의 119개 현장을 우선 점검하기로 했다.

이들 현장에 대한 점검은 안전관리계획 이행 및 안전수칙 준수 여부 확인, 공사 종류와 특성에 따른 맞춤형 점검 및 계도 실시로 이뤄진다.

영남지사는 집중점검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며 사고가 발생한 건설현장은 준공 때까지 지속적으로 안전 실태를 점검하기로 했다.

오영석 영남지사장은 "사고 데이터를 활용해 유사 사고 재발을 방지하고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이행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상권 기자 safe@119news.net

<저작권자 © 주식회사 한국안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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